엄마가 임신 축하 파티에 가기 위해 아빠에게 저녁에 해야 할 일을 맡기고 외출하자, 블루이는 엄마를 보고 싶어 하며 엄마가 돌아오길 바란다. 처음에 아빠는 대장 따라 하기 놀이와 그네 밀고 당기기 놀이로 아이들과 놀아주지만, 블루이가 다시 슬퍼하기 시작하면서, 자매의 관심을 딴 데로 돌리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간다. 엄마가 임신 축하 파티를 즐기고 있을 것이라는 대화 끝에, 좋은 생각이 떠오른 블루이는 놀이방을 임신 축하 파티장으로 꾸민다. 저녁 식사 후 잠자리에 들 시간, 엄마가 돌아와서 가족이 행복하게 잠든 모습을 발견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