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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의 도시 아퀼레이아, 어떤 세력의 무력 침입을 막기 위해 소수의 의로운 사람들이 동분서주하며 작전을 세운다. 당시 아르헨티나는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의 독재 정치가 시작된 시기였고, (저예산) SF 장르의 외양을 띤 은 결과적으로 아르헨티나의 암울한 정치 상황을 떠올릴 수밖에 없게 한다. 시나리오에 보르헤스가 참여하기도 했다. 1969년 로카르노영화제 특별 언급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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