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는
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전송됩니다.
낡은 집에 묶인 삶 속에서 니디는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전화를 건다. “너는 나야”. 영화에서 주인공은 붐 마이크를 들고 사운드 채집을 하듯 집 안 곳곳의 소리를 채취하고 전화기 너머의 과거로 말을 전달한다. 정령이 가득한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가 뒤엉킨 시간성은 사운드로 표현된다. 니디의 어린 시절 기억은 부재한 아버지, 우울한 어머니에 대한 초상으로 얼룩져 있고, 성인이 된 니디 역시 과거의 엄마처럼 지독한 우울의 상태에 빠져있다.
무료 계정을 활성화하십시오!
계속 시청하려면 계정을 만들어야합니다.